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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vs 물 대신 마실 수 없는 차

by 오늘의한스푼 2023. 6. 11.

 

안녕하세요 여러분, 오늘은 여름철 더운 날씨에 대비해서 수분 보충을 위한 차에 대해 이야기해보려고 합니다. 하루 권장 수분 섭취량은 사람마다 다르지만, 평균적으로 약 2.5리터 정도가 필요하다고 알려져 있습니다. 그러나 많은 사람들이 권장량을 충분히 섭취하지 못하고 있다는 사실을 알고 계셨나요?

물 대신 마실 수 있는 차에 대해 소개해드리겠습니다.
1. 곡류 차
 보리차나 현미차와 같은 곡류 차는 우리 몸에 필요한 무기질을 풍부하게 제공해줍니다. 몸의 전해질 균형을 맞춰주는 데 큰 역할을 하며, 갈증, 저혈압과 같은 문제를 예방하는 데 도움을 줍니다.

2. 히비스커스 차
 다이어트에 탁월한 효과가 있는 히비스커스 차는 카페인이 없으며 지방 분해와 신진대사를 촉진하는 효능이 있습니다. 또한 안토시아닌 성분으로 시력 보호에도 효과적입니다.

다음으로는 물 대용으로 마실 수 없는, 오히려 탈수를 유발할 수 있는 차 종류에 대해 알아보겠습니다.

1.녹차
녹차는 다이어트와 항산화 작용, 지방분해 효능으로 유명합니다. 하지만 녹차에는 카페인 함유량이 많아 위장을 자극하고 이뇨작용을 도와주기 때문에 물 대용으로 마시기에는 적절하지 않습니다.

2.둥굴레차
둥굴레차는 맛과 향이 좋으며 혈액 순환에 도움이 되고 심장 질환에도 도움을 줍니다. 하지만 과도한 섭취로 인해 심박수 증가나 복통, 설사 등의 부작용이 있을 수 있으므로 물 대신 마시기에는 적합하지 않습니다.

3.옥수수수염차
옥수수수염차는 항산화 작용이 뛰어나고 몸속의 노폐물과 독소를 배출하는 데 도움을 줍니다. 그러나 과도한 섭취로 인해 강한 이뇨작용이 발생할 수 있고 신장에 부담을 줄 수도 있습니다.

오늘은 건강에 도움을 주면서도 물의 대안으로 마실 수 있는 차에 대해 알아보았는데요. 건강한 여름을 보내시기 위해 적절한 음료를 선택해보세요.

감사합니다.